기후 위기 시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2·16·24일 광주여성가족재단 은새암 최명진 기자

2022년 11월 01일(화) 18:54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정의 학습의 장이 마련됐다.

광주여성가족재단과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은 2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기후정의 열린 강의’를 펼친다.

이번 강의는 오는 30일 개최되는 기후위기 기획전 주제와 연계, 전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는 자리다.

첫 번째 강의는 2일 박종평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교육위원장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그리고 기후정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16일 하수정 인권교육연구소 뚜벅이 운영위원장이 ‘기후정의와 여성’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24일 임윤화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대표강사가 ‘기후정의와 식량 불안정 그리고 비건’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려준다.

한편, 이번 강의는 무료로 광주여성가족재단 북카페 은새암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참고.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