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환절기 스포츠·헬스케어 제품 인기” 양시원 기자

2022년 11월 04일(금) 13:58

일교차가 10도를 넘나드는 환절기에 스포츠·헬스케어 제품이 잘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광주지역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0월1일-11월1일 헬스케어용품 판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구기스포츠용품 183.5%, 건강기능식 60.8%, 노브랜드 바디케어 제품 18.2% 각각 신장했다.

특히 코로나로 움츠렸던 축구·야구 동호회 등 모임 활성화에 따라 야구용품(310.5%)과 축구용품(157.1%)의 신장률이 돋보였다.

이마트는 몸에 좋은 건강기능식을 대중화하겠다는 목표로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품질의 ‘바이오퍼블릭(Biopublic)’을 론칭,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가 Biopublic 론칭과 함께 선보였던 상품은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C스틱, rTG오메가3, 홍삼스틱, 루테인, 칼마디(칼슘·마그네슘·비타민D), 밀크씨슬, 멀티비타민 남성용과 여성용 9개 품목이다.

뛰어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Biopublic 제품군은 별도의 광고비가 없고 유통구조 단순화로 가격이 유사상품 대비 20-30% 가량 저렴하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