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문화도시 아마추어 성악 경연 성료 최명진 기자

2022년 11월 07일(월) 19:39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회장 지형원)가 개최한 국내 동아시아문화도시 아마추어 경연이 지난 4일 광주 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경연에서 영예의 금상은 ‘그리운 금강산’을 열연한 대구 성정준씨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광주 박원씨, 대구 전준영씨가 수상했다.

국내 동아시아문화도시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각 도시의 지역문화예술 단체 추천 및 자체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3명이 참여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아마추어 대회는 시민들이 문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목표였다”며 “향후에도 생활문화 장려를 위해 다양한 교류사업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