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철 “전남개발공사 행복동행펀드 확대 절실” 김재정 기자 |
| 2022년 11월 09일(수) 1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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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은 전남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전남 행복동행펀드 규모 확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 행복동행펀드 규모(20억원)가 적다고 지적을 받았는데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며 “수요가 많은 정책인 만큼 지원 규모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남 행복동행펀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금융지원정책으로 20억원을 기업은행에 무이자 예치해 이자 수익을 금융비용 감면 재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전남개발공사가 지방공기업 최초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전남 행복동행펀드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