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힌남노’ 피해복구 지원금 확보 김진수 기자

2022년 11월 14일(월) 20:25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14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순천지역에 행정안전부의 피해 복구 지원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행안부가 산정한 순천지역 피해 복구비는 약 2억1천만원이며, 이 중 절반인 1억5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소 의원은 “순천이 태풍으로 입은 피해 복구비를 국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순천시와 관계부처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 의원은 “국민의 재산이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더욱 두텁게 보호받고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는 정책, 제도를 탄탄하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