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물량·혜택 UP” 롯데마트, 26일까지 행사 개최 보틀벙커, 맥스 상무점 등 3곳 1천100여종 최대 반값 등 진행 양시원 기자

2022년 11월 20일(일) 19:21

롯데마트의 국내 최대 규모 와인 전문 매장인 ‘보틀벙커(Bottle Bunker)’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규모 와인행사 ‘블랙벙커데이’를 선보인다.

롯데마트 맥스는 오는 26일까지 보틀벙커에서 인기 와인·위스키부터 페어링 푸드와 글래스 등의 용품까지 총 1천100여종의 다채로운 특가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와인의 모든 것! 여기 없으면 어느 곳에도 없다’는 콘셉트로 지난해 12월 서울 제타플렉스점에서 첫 선을 보인 보틀벙커는 다양한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한 체험형 공간 ‘테이스팅 탭’을 통해 새로운 주류 문화를 이끌고 있다. 제타플렉스점과 창원중앙점에 이어 광주지역에는 지난 4월 롯데마트 맥스 상무점에 보틀벙커 3호점이 문을 열었다.

맥스 상무점 3층에 약 990㎡(300여평) 규모로 들어선 보틀벙커에는 4천여종의 다양한 와인과 위스키가 마련돼있다. 오픈 이후 지난 10월 말까지의 주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5배 이상 신장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에서만 진행했던 첫 번째 와인행사에 이어 보틀벙커 전점으로 확대 진행하는 이번 두 번째 행사에는 행사 물량을 10% 이상 늘린 것은 물론 지난 행사보다 한정 판매 위스키 품목과 카드 행사 혜택 강화, 다양한 증정품 행사 등 폭넓은 고객혜택을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 오는 26일에는 ‘샤또 마고 2008(750㎖)’, ‘샤또 마고 2017(750㎖)’, ‘샤또 딸보 2017(750㎖)’ 등이 한정 수량으로 마련됐다.

블랙벙커데이 행사 기간 동안 보틀벙커 앱을 다운 받고 가입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특별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교환쿠폰도 발급된다.

10만원대부터 1천만원대까지 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보틀벙커 와인 투명 캐리어를 각 1개씩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