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청소년 세금작품전 수상작’ 전시 24일까지 송정역서 박은성 기자

2022년 11월 22일(화) 19:50

광주지방국세청은 오는 24일까지 광주송정역에서 ‘2022년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

이번 전시회는 올해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의 수상작을 더 많은 이들이 접할 수 있도록 광주송정역 역사 플랫폼 이동통로에서 진행한다.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세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세금의 중요성과 올바른 납세의식을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3일부터 6월30일까지 나의 세금 이야기, 일상생활 속의 세금 사용으로 행복한 세상, 성실납세의 중요성과 국세청의 역할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청소년에게는 세금에 대한 이해를, 시민들에게는 세금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용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민의 미래와 생활이 세금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고, 성실납세가 왜 중요한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국세청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국세행정’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현장홍보를 계속해나가며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과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박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