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관족’ 잡자”…이마트, 치킨 등 할인행사 내달 1-7일…맥주·피코크 간편식 등 종류 다양 양시원 기자

2022년 11월 28일(월) 18:02

월드컵 열기가 뜨거워짐에 따라 이마트가 ‘집관족’을 겨냥한 가성비 먹거리 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는 다음 달 1-7일 키친델리 치킨, 맥주, 피코크 간편식 등 인기 먹거리 행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키친델리 대표 메뉴인 튀긴 치킨 ‘생생치킨’과 신상품인 구운 치킨 ‘로스트치킨’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천원 할인가에 1인 1마리 한정 판매한다. 키친델리 치킨과 ‘버드와이저(355ml*6)’ 또는 ‘카스후레쉬(355ml*6)’를 동시구매할 시 치킨 행사가격에 2천원이 추가 할인돼 극한의 가성비로 치킨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키친델리 코너에서는 ‘고추잡채&연유꽃빵’, ‘스시블랙 방어초밥’, ‘K-파스타 3종(마늘듬뿍파스타·불고기청양크림파스타·불곱창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이마트 자체브랜드(PB) 피코크도 간편 외식 메뉴부터 디저트까지 2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이밖에도 맥주와 궁합이 좋은 육포, 믹스넛 등 마른안주 행사상품의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30%대의 할인율로, 인기 숙취해소제 상쾌환(3입·10입)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40% 할인해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집에서 월드컵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키친델리와 피코크 인기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고물가 시대 밥상물가를 낮추기 위해 매주 다양한 테마의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