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3차 위원회의’ 개최 목포=정해선 기자

2022년 11월 28일(월) 19:36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8일 “최근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실에서 이한철 공동위원장, 한인권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장, 최정운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 김용환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도 위원회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함께 2023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에는 ‘지역 고용 및 산업구조 변화 대응 인력양성체계 구축’이라는 사업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훈련 수요·공급 조사를 실시해 지역 내 인력 양성과 지역 산업구조 및 고용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역 혁신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한철 공동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고도화하고 신규 사업인 기업훈련 지원 사업과 산업구조 변화 대응 특화 훈련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 해였다”며 “인적자원위원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두며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