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아끼면 내년 1월부터 요금 감면

수도급수 개정조례안 시의회 통과…최대 13% 할인

박선강 기자
2022년 11월 28일(월) 20:03
조석호 의원
광주시의회는 28일 “조석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범시민적 수돗물 절약 동참을 위해 수돗물 사용 절감량에 따른 수도요금 감면을 골자로 한다.

올해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상수도 사용량의 10%를 줄이면 수도요금의 10%를 할인하는 방식이다. 감소량이 10% 이상일 경우 비율에 따라 최대 13%까지 할인할 계획이다. 요금 감면은 내년 1월 고지분부터 적용된다.

아파트 등 공동수용가는 관리사무소에서 수용가별로 감면액을 반영하거나 공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극심한 가뭄으로 동복댐 저수율이 31%까지 떨어지는 등 1999년 급수 통계를 전산화한 뒤 최악의 물 부족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내년 3월께 동복댐이 고갈될 위기에 처해 있다.

/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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