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전남 동부권서도 ‘활활’ 여수시청 광장서 제막식 안재영 기자

2022년 12월 05일(월) 21:24

사랑의 온도 올려주세요 내년 1월31일까지 전개되는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알리는 전남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5일 오후 여수시청 앞 1호광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정기명 여수시장 등 관계자들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5일 전남 동부권에서도 사랑의 온도탑이 제막됐다.

이날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여수시청 앞 1호 광장안에서 온도탑 제막식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노동일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허영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및 여수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박성현 여수광양항망공사 사장, 신윤오 한국남동발전㈜여수발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출범과 동시에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2천500만원을,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에서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높였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여수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배분지원금(신청사업, 차량지원사업, 월동난방비 지원 등) 3억 7천255만원을 전달했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