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교통문화 한마음 대축전’ 성료 최명진 기자

2022년 12월 11일(일) 19:33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올바른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광주교통방송 개국 25주년 기념 ‘2022년 교통문화 한마음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2회를 맞은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임용환 광주경찰청장, 고범석 전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정윤수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을 비롯한 교통유관 기관장들과 박남규 광주모범운전자연합회장, 곽뢰성 전남모범운전자연합회장, 김정민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장, 박은실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 고윤순 안전모니터봉사단 광주시연합회장 등 약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약속, 배려로 만드는 미래의 교통문화’의 슬로건으로 펼쳐졌다. ‘짱 프로젝트’ 어린이 대표의 개회 선언, 음주운전 근절 퍼포먼스, 광주·전남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또 TBN광주교통방송 개국 25주년 기념 축하공연으로 남진, 박현빈, 김산옥 등이 출연해 지역민과 함께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축전 행사가 보행자,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드는 국민적 관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