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국 도의원 ‘전남 산림환경대상’ 입법부문 대상 김재정 기자

2022년 12월 13일(화) 19:06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1)이 ㈔산림환경포럼 주최 2022년 전남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림환경대상은 ㈔산림환경포럼에서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산림 분야의 권위있는 상이다.

지난해부터는 전 국민의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확산하고자 시상 규모를 확대해 광역지자체별로 7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전남에서는 올해로 두 번째 시상이 이뤄졌다.

최선국 위원장은 전남형 산림순환경영 모델과 목재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제12대 의회 개원 이후 6개월 만에 산림환경 분야 조례 2건을 잇따라 제정하고 아동청소년정책협의회를 통해 교실의 목조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과 연계한 전남 산림산업 육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선국 위원장은 “2050 탄소중립과 연계한 산림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