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7·8호 선정 “지역 인재 육성…대학 입학 때까지 지원” 기수희 기자 |
| 2022년 12월 13일(화) 1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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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최근 본점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현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7, 8호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선정식에서는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7, 8호로 선정된 청소년을 초청해 각각 후원금 300만원과 함께 의류, 이어폰 등 평소 갖고 싶어한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는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광주은행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및 예체능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준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 진학까지 후원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선정,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현재 4천3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6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71호점까지 선정)’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8호까지 선정)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기수희 기자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