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생선수 지원 예산 20억 증액” 정철 도의원, 예결위 심사서 반영 김재정 기자

2022년 12월 14일(수) 20:01

전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은 14일 “전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 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과정에서 ‘전남도 학생선수 지원예산 20억원 증액안’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023년 목포시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와 체육 영재 육성 토대 마련을 위해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세부 사업 별로 증액한 내용은 ▲과학적인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고가장비 3억원 ▲전국단위 경기대회 출전비 10억원 ▲전국단위 경기대회 훈련비 7억원 등 총 20억원이다.

정 의원은 “증액 예산 20억원을 포함해 학생선수 출전비·훈련비 41억2천만원, 전국체육대회 대비 훈련비 35억1천만원, 전국소년체육대회 27억8천만원이 2023년 예산으로 최종 확정되면 전남 학생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함께 2023년 전국체육대회와 2024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 개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