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 장흥=노형록 기자

2022년 12월 18일(일) 19:24

장흥경찰서는 18일 “최근 범죄 피해 이주 여성 모니터링으로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사례를 발굴, 생활지원금·생필품을 전달하는 경제적 지원과 법률자문·심리상담을 연계하는 맞춤형 지원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범죄 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 협의체는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이주여성 보호를 위해 경찰, 자치단체, 다문화 전문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 체계를 구축, 이주여성의 범죄 피해 회복을 종합·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산호 장흥경찰서장은 “범죄 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해 피해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되는 방법을 모색하고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흥=노형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