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개社 ‘中企 경영혁신대회’서 수상 화순 유안사료 국무총리 표창 등…담양 네이처퓨어코리아·광주 서림철강도 표창 양시원 기자

2022년 12월 18일(일) 19:24

‘㈜유안사료’를 비롯한 광주·전남 3개 업체가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8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최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중소기업 경영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유공자 및 우수 단체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의 장인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가 열렸다.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확인받은 기업을 의미하는 메인비즈(MAINBiz) 기업인의 그간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한 경영혁신 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메인비즈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전남지역 유공자로는 화순 소재 ㈜유안사료가 지속적인 연구개발(R&D투자)을 통한 고품질 배합사료 개발과 생산공정의 디지털화 및 ESG 경영으로 사료 산업 발전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담양 소재 네이처퓨어코리아 주식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광주 소재 서림철강㈜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디지털 경제시대를 충실히 대비하면서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등 투명경영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경영혁신 기반 메인비즈 기업의 끊임없는 경영혁신 활동이 필요하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메인비즈 기업이 경영혁신을 통해 디지털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