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는 건설인의 모임, 연탄 나눔 성금 전달 박선강 기자

2022년 12월 19일(월) 19:52

광주시는 19일 “하나되는 건설인의 모임(이하 하건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취약계층 연탄 나눔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하건회 부회장인 김명기 국제건설㈜ 대표이사, 윤영환 ㈜서준건설 대표, 이정오 정상기업㈜ 대표, 박창연 ㈜대양건설 대표, 문상화 ㈜학명건설 대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철홍 회장, 김진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2천만원(연탄 2만5천장 상당)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광주지역 내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명기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정성을 모아준 덕분에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광주시도 빈틈없는 겨울나기 준비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