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진원, ‘가족친화기업인증’ 획득 양시원 기자

2022년 12월 19일(월) 20:01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인증’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서류심사를 비롯해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 체계적인 심사 절차를 거쳐야만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7년 가족친화기업인증 최초 선정 이후 유효기간 재연장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5년 11월30일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그간 진흥원은 ▲가족사랑 정시퇴근의 날 운영 ▲유연근무제 시행 ▲출산·육아휴직 지원 ▲난임치료 휴가지원 등을 적극시행함으로써 직원들의 높은 활용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장기근속자 특별 휴가 ▲육아휴직 기간 연장 등 추가적인 복지혜택을 통해 일과 가정 균형을 위한 제도적 마련 및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