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출 선언 이정후 MLB 홈페이지 첫 화면 장식 연합뉴스

2022년 12월 20일(화) 19:24

MLB 홈페이지 첫 화면 장식한 이정후

미국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24·키움)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인 MLB닷컴 첫 화면을 장식했다.

MLB닷컴은 20일 “이정후가 다음 MLB FA 시장을 뒤흔들 수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활약상을 집중 조명하고 MLB 성공 가능성을 전망했다.

이 매체는 “KBO리그 슈퍼스타인 이정후는 MLB 한 팀의 날개에 바람을 일으켜줄지 모른다”며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을 가진 이정후는 2024년 MLB에서 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MLB 경기장에서 뛰는 이정후의 플레이는 당장 내년 3월에 볼 수도 있다”며 “한국이 준결승에 진출하면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