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영무, 광주 ‘노틀담 형제의 집’서 문화체험 활동 기수희 기자

2022년 12월 20일(화) 19:36

TG영무(영무토건·홍진건설)는 지난 19일 광주문화재단과 연계해 광주시 남구에 소재한 노틀담 형제의 집에서 문화체험행사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

양 기관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연말에 음악회, 마술공연 등 문화행사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잠시 행사를 중단하다가 올해 다시 부활해 5회째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황풍년 광주문화재단대표, 박헌택 TG영무회장 등이 참석해 ‘12월의 마법같은 하루’의 주제의 마술공연과 함께 60여명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박헌택 TG영무회장은 “10여년 노틀담형제의 집과 인연이 돼 봉사를 하는 동안 알게 된 아이들이 성인이 돼 자립해 바르게 성장하는 것을 보며 정말 대견하고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