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내년 예산 1조3천931억 확정

시의회, 제265회 제2차 정례회 폐회…88억 감액 의결

순천=남정민 기자
2022년 12월 22일(목) 19:27

순천시의회는 22일 “최근 제26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진행한 2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작으로 이달 1-9일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개선 사항 521건과 수범사례 26건을 발굴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내년 예산은 당초 집행부 제출안보다 88억여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하면서 최종 1조3천931억여원으로 확정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의회의원 등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순천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원안가결 ▲순천시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수정 가결 처리했다.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순천영상창작스튜디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6건 원안가결 ▲순천시 풍덕 꽃가람 야영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순천시 미세 플라스틱 저감에 관한 조례안 ▲순천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을 원안 가결했다.

김미연 의원은 ‘금리인상기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 촉구 건의안’를 발의해 은행들의 과도한 예대 마진을 규제하고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병회(사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동안 시민 대변자로서 적극 임해준 선배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각종 사업 등의 마무리로 바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수감, 예산안 제안설명, 자료 제출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2023년 2월 제266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 업무보고·일반 안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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