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보고대회’ 개최 오복 기자

2022년 12월 26일(월) 22:09

광주남구지역자활센터는 최근 한 해의 자활사업을 평가하고 참여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활기업 및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남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보고대회 ‘행복함 業(업), 즐거움 업(up)’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과 내빈의 격려사에 이어 2022년 사업경과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 웃음치료 특강, 사업단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차신규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3년째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에 비해서도 2배의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내년에도 ‘행복함 業(업), 즐거움 업(up)’이라는 오늘 행사 주제처럼 행복한 일터 즐거운 일터를 통해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97년부터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와 상생한다’는 일념으로 다양한 자활근로사업과 지역연계사업, 체계적 자활서비스를 제공해 자활의욕 및 자립능력을 고취시키고 있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