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도학숙, 신규 입사생 726명 모집 내달 2-18일 원서 접수 김재정 기자

2022년 12월 28일(수) 19:55

(재)남도장학회는 28일 “광주·전남이 공동 운영 중인 서울 남도학숙의 2023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726명이다.

학숙별로 제1남도학숙(동작구)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303명으로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시·도별로는 광주시 362명, 전남도 361명, 제2남도학숙 장애인 3명 등이다. 장애인실은 학생 편의를 위해 시·도 구분 없이 입사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28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남도에 있는 서울, 인천,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이다.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신입생이나 2023년 1학기에 복학할 학생은 이번 신규 입사생 모집에 지원해야 내년 3월부터 학숙을 이용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023년 1월2일부터 18일까지 서류를 갖춰 보호자 주민등록지인 광주시청 또는 전남도의 경우 시·군에 우편접수 하거나, 남도학숙 누리집(입사지원)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