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가족 임직원, 무등산서 새해 해돋이 행사 안태호 기자

2023년 01월 01일(일) 18:34

남양건설㈜·남양정보기술·광주매일신문 등 남양가족 임직원들은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1일 무등산국립공원 장원봉에서 해돋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원봉 아래로 펼쳐진 광주 시내 전경을 바라보면서 각자 소망과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는 새해 덕담을 통해 “희망이라는 꿈을 안고 오늘 2023년의 첫 태양이 무등 위로 힘차게 솟아 올랐다”면서 “올 한해도 우리 남양가족 모두 한마음으로 힘차게 시작하자”고 말했다.

마재온 남양건설 전무이사는 “토끼의 해인 올해도 우리 모두 건강을 지키면서 하고자 하는 뜻을 꼭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남양의 구호인 ‘이루자’를 제창하자, 참가자들은 개인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 우리가 소망했던 것들을 ‘모두 이루자’고 제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