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상국가대표 선수단, 해맞이 등산 ‘새해 선전 다짐’ |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김홍식 대한빙상연맹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쇼트트랙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등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설봉산 정상에 올라 해맞이 행사를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 빙상은 2022년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편파 판정 논란을 딛고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고,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도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자존심을 지켰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은 남자 선수 역대 최고인 5위에 올랐고, 여자 싱글 유영(6위), 김예림(9위)도 나란히 ‘톱10’을 찍으며 선전했다.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도 각종 국제대회에서 굵직한 성과를 낸 한국 빙상 대표팀은 계묘년 새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