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자 검사 첫날 61명 확진 연합뉴스

2023년 01월 03일(화) 19:52

중국발 입국자 검사 첫날 61명 확진

중국발 입국자 모두에 대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는 방역 대책이 시행된 첫날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 중 20% 가량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중국에서 입국하는 단기체류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전면 시행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은 61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검사 인원(309명)의 19.7% 수준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시행 이틀째인 3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검사센터에서 중국발 입국자들이 접수를 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