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로 새해 첫 출발 김다이 기자 |
| 2023년 01월 04일(수) 1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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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는 4일 “최근 지역 본부 대강당에서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과 성공 정착을 위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성신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 박내춘 NH농협은행 본부장, 한제규 노조 광주지역위원장을 비롯한 광주본부 직원과 광주지역 NH농협은행 지점장, 지역 농협 상임이사·전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 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지방 재정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인구 감소 대응 등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농협에서는 지역 특산품으로 지역 대표 브랜드 ‘빛찬들 쌀’ 선물 세트와 농산물 꾸러미 세트 등을 준비해 광주시와 일부 자치구의 답례품을 선정했다.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큰 기대를 갖고 있다.
고성신 농협광주본부장은 “NH농협은행 창구에서 고향사랑기부금도 납입하고 NH고향사랑기부 금융 상품에도 가입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 정착돼 지역 농업·농촌에 활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다이 기자
김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