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광주시당 “총선 1석 이상 당선” 김정현 위원장 “현안 해결 최선” 박선강 기자

2023년 01월 04일(수) 19:57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올해를 당세 확장의 해로 정하고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광주시당은 4일 오전 시당 강당에서 김정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주기환 전 비상대책위원, 당협위원장 및 주요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김정현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광주시당은 올해 3개 목표로 뛰겠다”며 “당세 확장을 위해서는 당원 확보가 최우선이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 총선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면서 “지방선거 지지율을 뛰어넘어 지역구 1석 이상 당선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기환 전 비대위원은 “광주시당이 발전하고 지역을 대변하기 위해서는 당원 확보가 우선”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공약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