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또당첨번호 통계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
| 2023년 01월 07일(토)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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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동행복권의 로또당첨번호 통계 자료를 분석해보면 2022년 로또 추첨에서 12번 공은 총 13차례 출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보너스번호 당첨 횟수 없이 로또 45개 번호 중 가장 많은 당첨횟수다.
지난해 로또 추첨은 996회(1월1일) 추첨을 시작으로 지난주 1048회(12월31일) 추첨까지 총 53차례 진행됐다. 12번 공은 상반기에 6차례, 하반기 7차례 등장하며 가장 높은 24.5%의 출연률을 보였다. 12번 공을 찍어 1등 당첨의 행운을 가져간 당첨자 수는 모두 160명이다.
12번 공 다음으로 14번과 15번, 29번 공이 총 11차례씩 당첨번호로 출연하며 그 뒤를 이었다.
보너스번호를 포함해 집계하면 15번과 12번이 당첨횟수 공동 1위다. 15번 공은 보너스번호로 2차례 등장한 바 있어 당첨횟수가 총 13차례가 되면서 보너스번호 당첨횟수가 없는 12번과 동률을 이룬다.
반면, 당첨횟수가 3회 이하인 번호들도 있었다. 가장 적은 당첨횟수를 보인 공은 10번과 43번으로 1년간 단 2차례 등장하는데 그쳤고, 4번과 28번은 3차례에 머물렀다.
가장 많은 로또 1등 당첨자 수를 배출한 회차는 1019회(6월11일 추첨)이다. 1등 당첨자 수가 무려 50명으로 지난 2002년 로또 발행 이후 역대 가장 많은 수치다.
2022년 로또 1등 당첨 최고 금액은 123억 여원, 최저 금액은 4억 여원으로 나타났다.
1등 최고 당첨금액을 기록한 회차는 2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1018회(6월4일 추첨)로 1인당 123억6천170만 여원을 수령했다. 하지만 불과 1주일 뒤 1019회 추첨에서 무려 50명의 1등 당첨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며 1인당 4억3천850만 여원으로 폭락했다. 이는 지난해 가장 낮은 로또 1등 당첨금액으로 최고 당첨금액과는 무려 100억원 이상 차이를 보였다.
로또 당첨번호의 출현횟수가 가장 많은 구간대는 10번대였다.
1년간 당첨번호 구간별 출현횟수를 살펴보면 10(11 ~ 20)번대가 가장 높은 28.6%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30(31 ~ 40)번대 22%, 20(21 ~ 30)번대 19.2%, 1(1 ~ 10)번대 18.9%, 40(41 ~ 45)번대 11.3% 순이었다.
한편, 지난주 제 1048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6,12,17,21,39,32', 2등 보너스번호는 '30'번이다.
로또복권당첨번호 6개 숫자를 모두 맞힌 1등 당첨게임수는 17게임으로 1인당 16억1천249만원을 받는다. 세금을 떼고 받는 1등 당첨금 실수령액은 11억1천337만원이다.
1048회 로또 총 판매액은 1천173억2천390만원이다.
1048회 로또 1등 당첨지역/배출점은 전국 총 17곳, 2등 당첨지역은 전국 총 102곳이다.
다음은 로또 제1048회 1등 당첨지역(당첨점)이다.
1. 로또 光복권 -자동 /서울 구로구 개봉로23가길 37
2. 나래전산 -수동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94 101호
3. 상록로또 -자동 /인천 계양구 장제로 718 상록메디컬센터
4. 광주도서유통 -자동 /광주 남구 봉선1로 79 북소리
5. 중흥마트 -자동 /광주 북구 문산로 30 중흥2차 아파트상가 1층
6. 씨유(CU)화목화성점 -수동 /광주 서구 쌍촌로 29 CU편의점내
7. 로또복권명성 -수동 /경기 구리시 검배로72번길 11-4 1층
8. 단비 -자동 /경기 시흥시 다솜마을2길 1 상가101호
9. 로또휴게실 -자동 /경기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1885
10. 금손로또방 -자동 /경기 의정부시 시민로121번길 34-5 1층(의정부동)
11. 대박슈퍼 -수동 /세종 행복10길 3 1층 101호
12. 삼례로또복권 -자동 /전북 완주군 삼례읍 동학로 32
13. 운수대통복권샵 -자동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로 101
14. 금진슈퍼 -자동 /전남 여수시 좌수영로 11
15. 구담쌀슈퍼 -자동 /경북 안동시 경동로 908
16. 삼계복권전문점 -자동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경남대로 915
17. 제주대림점 -자동 /제주 제주시 과원북2길 48
뉴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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