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례 음주전과…10년만에 또 오복 기자

2023년 01월 08일(일) 19:44

3차례 음주운전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50대 운전자가 10년 만에 또다시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아 벌금 1천200만원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재판장 김정민)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벌금 1천20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23일 오후 11시30분께 장성군의 한 도로에서 약 1㎞ 구간을 음주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3차례의 벌금형 전력이 있는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06%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