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양동시장 내 187개 업소 참여 안재영 기자

2023년 01월 09일(월) 19:49

광주 서구는 9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양동전통시장 내 양동시장, 양동건어물시장, 양동수산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건어물 및 젓갈류 판매점포 등 187개 업소가 참여한다.

시장 방문객들은 행사참여 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구비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양동전통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기간동안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지류형은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인상한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