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경영목표 달성·무재해 기원 산행 영암=나동호 기자

2023년 01월 13일(금) 00:40

현대삼호중공업은 1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경영 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산행을 최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도군 첨찰산에서 진행된 산행은 신현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사내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했다. 코스는 쌍계사 주차장에서 출발해 정상을 돌아 복귀하는 6.2㎞ 구간이다.

첨찰산 정상에서는 기념 촬영과 함께 안전결의대회, 드론 날리기 행사 등을 진행하고 무재해 작업환경 조성과 회사의 약진, 조선산업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신현대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뜻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목표한 바를 이루는 2023년을 만들자”고 당부했다./영암=나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