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통장단협의회 ‘소통·협력 강화’ 맞손 안재영 기자

2023년 01월 17일(화) 19:38

광주 북구의회는 17일 “최근 북구 통장단협의회 임직원과 면담을 진행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북구 통회장단협의회는 북구 28개 동의 통장단의 회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날 면담에는 ▲백동준 북구통장단협의회장 ▲남복여 부회장 ▲김원철 부회장 ▲강경희 감사 ▲유상수 감사 ▲이미자 총무 등 협의회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임원들은 주민과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토로하고, 마을공통체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의 확대에 의회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형수 의장은 “올해부터는 구민과 함께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구 현장을 방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만남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임원진분들께서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며 만남의 날이 주민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대안을 고민할 수 있는 진솔한 소통의 자리가 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