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선정 임채만 기자

2023년 01월 17일(화) 19:38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17일 “최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수상식에서 대학(철도 특성화) 부문의 최고의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송원대는 1996년 국내 사립대학교 최초로 철도경영학과를 설립·운영했으며, 한국철도공사·서울교통공사·광주도시철도공사 등 철도운영 공기업과 포스코와 같은 대기업에 졸업생 350여 명이 취업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4차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철도산업이 지능형 철도산업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융복합 역량이 우수한 인재양성을 추진하고, 우수한 교육환경과 혁신적인 학생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다양한 공기업과 대기업, 산업체와 협력을 통해 직무기반의 학생 교육과 취업에 노력한 결과 5년 평균 83.3%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코레일 공채에 10명 합격, SK넥실리스, 다원시스 등 철도관련 분야에 적극 취업하고 있으며, 학교법인 송원대 고제철 이사장은 80년만에 명예철도기관사가 돼 90대에 꿈을 이뤘고(한국철도 128년 역사 첫 명예기관사), 최수태 송원대 총장은 1일 명예역장이 돼 코레일 광주전남본부와 철도 인재양성 및 정보기술 협력MOU를 체결하는 등 철도 특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수태 총장은 “수상의 영광을 수고해준 모든 교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기존의 철도차량운전 교육시스템에 철도관제 교육시스템의 도입으로 명실상부 철도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