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설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 운영 시중가比 최대 30% 저렴 김다이 기자

2023년 01월 18일(수) 20:02

농협광주본부는 18일 “최근 광주지방검찰청 앞마당에서 설 명절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 직거래 장터에는 광주 14개 지역 농·축협에서 준비한 지역 우수 농산물과 각종 과일 선물세트, 한우 선물세트, 제수용품, 농협목우촌 제품 등이 시중가보다 최고 30%까지 저렴하게 판매돼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사진>

특히 이수권 검사장을 비롯한 광주지검 직원들은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현장 마케팅과 상품 구매에 적극 동참해 출하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줬다.

또한 농협광주본부는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부스를 마련했다.

광주 지역 농·특산물 답례품을 전시·홍보하고 푸짐한 사은 행사를 통해 직거래 장터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호소했다.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특별 직거래장터’를 운영, 지역 소비자에게 값싸고 우수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광주 시민들이 설 명절 선물은 지역 농·축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