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소외계층 지원 ‘S-BOX’ 눈길 2017년 시작 7회차 맞아 누적금액 3억6천만원 달해 양시원 기자

2023년 01월 18일(수) 20:02

㈜광주신세계가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S-BOX’ 후원을 올해도 실천했다.

광주신세계는 18일 오전 서구청에서 광주신세계 임직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서구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금호·쌍촌·무진·시영·농성)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S-BOX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사랑의 S-BOX는 2017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며 광주시교육청, 서구청, 서구 관내 5개 복지관과 연계해 간편식사, 간식류, 생필품 등 1대1 맞춤 패키지를 구성해 서구지역 결손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간 100세대에 매월 500만원, 연간 6천만원에 달하는 식품 패키지박스를 전달해 현재까지 누적 금액이 3억6천만원에 달한다.

광주신세계 사회공헌 관계자는 “현지법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문화를 열어가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