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민선 8기 공약 실현 속도

주민배심원단 운영…조정·평가 안건 10건씩 선정

영암=나동호 기자
2023년 01월 19일(목) 21:23

영암군이 주민배심원단과 함께 민선 8기 공약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이달 3일과 17일 잇따라 관련 회의를 개최하며 민선 8기 총 120개 공약사업을 종합 검토, 조정 안건과 평가 안건을 각각 10건씩 선정했다.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배심원 위촉장 수여와 주민배심원제 교육, 분임 구성(5개 분임, 분임별 6명), 토의가 이뤄졌다.

2차 회의에서는 선정 안건 20건에 대한 군청 사업 주관 부서의 사업 설명, 질의응답, 토론 등이 진행됐다. 3차 회의는 분임 토의와 전체 회의로 이뤄져 20건의 안건에 대한 주민배심원단의 최종 권고안을 확정했다.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통해 조정된 공약사업은 이달 말 군 홈페이지에 공개돼 모든 군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민선 8기 120개 공약을 실천 계획 수립부터 꼼꼼히 점검하고 주민 의사를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군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한 배심원과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해 12월 ARS(자동응답시스템)를 통해 배심원단 참여 의사를 밝힌 대상자를 모집한 뒤 2차 전화 면접을 통해 성별·연령별·지역별 배분을 고려, 최종 30명의 주민배심원단을 선발했다./영암=나동호 기자
영암=나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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