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농촌융복합산업 3년 연속 전국 1위 인증경영체 400개소·안테나숍 매출 67억 호평 김재정 기자

2023년 01월 31일(화) 20:12

전남도는 31일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남농촌융복합센터가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업무를 전담하는 11개 시·도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인증평가와 사후관리, 현장코칭, 안테나숍과 유통채널 판매플랫폼 성과 등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농촌융복합인증경영체가 400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광주 신세계백화점 등의 안테나숍을 통한 매출액이 2021년(44억원)보다 23억원 증가한 67억원을 달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514건), 센터 사업비 집행률 등에서도 1순위 평가를 받고 전국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담양한과(명진식품)가 우수상을 수상한 점도 한몫 했다. 이 같은 성과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사업비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억원을 확보했다. /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