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4년 공공비축미 ‘강대찬’·‘새청무’ 선정
곡성=이호산 기자
2023년 01월 31일(화) 20:12

곡성군은 31일 “최근 개최된 곡성군 쌀 대책 협의회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강대찬’과 ‘새청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곡성군, 농업인단체, 농협 관계자 등 27명이 참석했으며 쌀 적정 생산과 품질 고급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등을 논의했다.

내년부터 ‘신동진’ 매입이 제한됨에 따라 대체 품종을 선정하는 것이 핵심 논의사항이었다.

‘신동진’ 대체 품종을 위해 농가, 농업인단체, 쌀 유통 농협 관계자 등의 의견을 모은 결과, ‘강대찬’ 품종이 후보에 올랐다. ‘신동진’의 대체 품종인 ‘강대찬’은 ‘신동진’과 재배 특성, 생육 여건, 쌀 품질이 유사하다.

매입 품종 최종 선정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읍·면 농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품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강대찬’과 기존 공공비축 매입 품종인 ‘새청무’의 선호도가 높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농가의 혼선이 없도록 2024년 매입 품종인 ‘강대찬’, ‘새청무’를 적극 홍보하겠다”며 “우량 종자 확보·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중만생종인 ‘강대찬’은 전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신품종이다. ‘신동진’과 비교했을 때 밥맛은 비슷한 반면, 도복과 수발아,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다./곡성=이호산 기자
곡성=이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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