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 2배 확대

28일까지 신청 접수

보성=임병언 기자
2023년 02월 02일(목) 19:52
보성군은 2일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20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을 2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인상 금액은 올해 겨울만 한시 적용되며 1인 세대 24만8천200원, 2인 세대 33만4천800원, 3인 세대 44만5천400원, 4인 이상 세대 58만3천600원으로 기존 지원 금액 대비 2배 인상됐다.

인상분은 별도 재신청 없이 오는 8일부터 4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주거·교육급여 수급자는 2022년 한시)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 중 하나에 해당돼야 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에너지바우처 사업 외 별도 지원사업인 등유바우처, 연탄바우처와는 중복 신청할 수 없다.

보성군 관계자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인상된 에너지바우처 금액을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며 “지원 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재까지 에너지바우처 1천365세대, 등유바우처 30세대, 연탄바우처 151세대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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