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10명 중 8명 “개헌 찬성”

민주 광주시당, 정치 현안 여론조사

박선강 기자
2023년 02월 02일(목) 20:09

광주시민 10명중 8명은 개헌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2일 “정치 현안 여론조사 결과 광주시민의 79.1%가 개헌에 찬성하고 9.7%는 반대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달 26-27일 만 18세 이상 광주 시민 1천1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웹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대통령선거 결선 투표 도입 여부는 찬성 67.2%, 반대 21.4%로 나타났다.

현행 5년 단임제인 대통령의 4년 중임제 도입에 대해서는 찬성 57.1%, 반대 30.5%로 조사됐다. 대통령선거 결선투표 도입 여부에 대해선 찬성 67.2%, 반대 21.4%로 조사됐다.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해서는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46.8%, 중대선거구제 개편 의견은 34.4%였다.

국회의원 정수에 대해 현행 300석의 의석수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은 61.2%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총선 공천 방식에 대한 질문에는 권리당원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반영하는 현 경선룰을 유지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현행 룰 유지는 39.4%, 일반 국민 비중 확대는 30.4%, 권리당원 선거인단 비중 확대 의견은 9.7%, 권리당원 100%를 반영하는 ‘민주당 책임공천’은 4.8%에 그쳤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계각층 전문가 논의와 시민사회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정치개혁 특위 차원에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며 “그 결과는 이달 말이나 3월 초 중앙당에 전달해 개혁정당 민주당을 이뤄 내겠다”고 밝혔다./박선강 기자
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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