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또당첨번호 1월 통계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
| 2023년 02월 04일(토)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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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동행복권의 로또 추첨 통계 자료를 분석해보면 지난 1월 4주간 로또 추첨(1049~1052회)에서 35번 공은 총 3차례 출현해 로또 45개공 중 가장 당첨횟수가 많았다. 이는 보너스번호를 제외한 당첨번호로 뽑힌 횟수다.
지난달 총 4차례의 추첨 중 35번 공은 지난주 1052회 추첨을 비롯해 1051회, 1050회에서 3주 연속 당첨번호로 출연해 1등 당첨의 행운을 가져다줬다.
다음으로 2차례 씩 출연한 5번 공과 21번, 26번, 38번 공이 그 뒤를 이었다.
보너스번호를 포함해서 당첨 횟수를 집계하면 17번 공도 한 달간 3차례 뽑힌 것으로 나타나 35번 공과 동률을 이뤘다(35번 공은 보너스번호 출현 횟수 '0').
또, 1월 한 달간 로또 당첨번호의 출현횟수가 가장 많은 구간대는 30번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월 당첨번호 구간별 출현률을 살펴보면 30(31 ~ 40)번대가 가장 높은 37.5%를 나타냈고, 이어 20(21 ~ 30)번대 25%, 1(1~10)번대와 10(11 ~ 20)번대 16.7% 순이었다.
한편, 지난주 동행복권 1052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5,27,17,26,38,35', 2등 보너스번호는 '1'번이다.
로또복권당첨번호 6개 숫자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1인당 23억4천168만원을 받는다. 세금을 떼고 받는 1등 당첨금 실수령액은 16억192만원이다.
1등에 당첨된 11명의 로또복권의 구매 방식을 보면 자동과 수동이 각 5명, 반자동이 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 광산구의 한 판매점에서만 3게임의 수동 1등 당첨자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1052회 로또 1등 당첨지역/배출점은 전국 총 11곳이다.
1052회차 2등 당첨지역은 전국 총 108곳으로 지역별로 경기도가 40명으로 가장 많았고, 14명의 2등 당첨자를 배출한 서울이 그 뒤를 이었다.
제 1052회 로또 총 판매액은 1천75억6천546만원이다.
자세한 로또 당첨 안내는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로또복권은 (주)동행복권과 판매점 계약을 체결한 로또 단말기가 설치된 판매점(전국의 편의점, 복권방 및 가판대 등)과 ㈜동행복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로또 한 주의 판매량에 따라 복권기금 누적액과 1등 당첨금액이 달라지게 된다. 1인당 1회 1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며, 추첨 당일에도 판매 마감 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로또 추첨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5분으로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진행된다.
뉴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