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파트너, 지역 소공인 대상 홍보 캠페인 ‘눈길’ 대풍수 등 광주·전남 30개사 맞춤형 컨설팅 제공 양시원 기자

2023년 02월 05일(일) 19:48

광주 소재 종합광고마케팅기업 ‘스토리파트너’가 광주·전남지역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홍보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설립돼 북구 첨단 지식산업센터에 둥지를 튼 스토리파트너는 마케팅 관리 및 전문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마케팅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스토리파트너는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높은 폐업률과 비대면, 온라인화된 상업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 주목했다.

이에 스토리파트너는 창업 초기 수익창출에 집중하기에 앞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홍보를 지원해주는 캠페인을 진행, 마케팅 활동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 5개월간 에이디샵, 고기구로, 대풍수, 살롱드네일 등 광주·전남지역 30여개 업체들과 캠페인을 진행, 유동 인구, 상권 분석을 통한 적합한 경영 이념 수립, 타겟마케팅 차별화 등의 전략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김영수 스토리파트너 대표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홍보 마케팅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업체마다 추구하는 방향성에 맞게 성장해 나가는 것을 지원하며 결국에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분들이 다시 일어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