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8일부터 상설교복나눔장터 운영 교복 상·하의 시중 대비 저렴 판매 안재영 기자

2023년 02월 06일(월) 20:21

광주 북구는 6일 “(사)북구새마을회와 함께 오는 8일부터 북구 중문로 59(우산지구대 옆)에서 상설교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상설교복나눔장터는 ‘빛고을 공유북구’사업의 일환으로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돼 왔다.

교복나눔장터에선 관내 학교 및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셔츠 블라우스 바지 치마 조끼 3천원, 재킷 5천원 등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익금은 매년 북구 장학회에 기탁되고 있다.

장터는 2-3월엔 평일 오후 2-5시, 4월부터는 매주 화요일만 연다. 시간대는 동일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주민자치과(062-410-6174) 또는 북구 새마을부녀회(062-511-8884)로 문의하면 된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