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 광주시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김현지 기자

2023년 02월 07일(화) 19:54

농협광주본부는 “최근 광주본부 대강당에서 (사)한국새농민 광주시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고성신 본부장,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장, 노홍기 한국새농민 광주시회장을 비롯한 새농민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결산보고와 2023년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올해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돼 적극적 대외활동으로 현장교육장 운영, 선진 영농기술 교육을 통한 조직 활성화, 사회공헌활동 등을 진행하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다.

총회에서는 송정농협 최민하·이순덕 부부와 북광주농협 김관옥·고안심 부부가 농업· 농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새농민중앙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고, 남광주농협 윤영걸·이순례 부부는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쌀값 하락, 영농 비용 증가, 자연 재해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창고를 굳건히 지켜준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농협광주본부는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