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2023년 첫 의사일정 마무리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의결 주성학 기자

2023년 02월 09일(목) 19:56

광주 남구의회가 올해 첫 의사진행을 통해 남구 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등 11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남구의회는 9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남구 중장기 발전을 위한 경영 진단 실시 ▲통합형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촉구 ▲작은 도서관 활성화 등 다양한 제언이 나왔다.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백운광장 미디어 월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정창수 의원)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경묵 의원) ▲공공시설 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지원 조례안,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오영순 의원) ▲통합 돌봄 지원 조례안(남호현 의원)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안(노소영 의원) ▲공공시설 내 청각·언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봉희 의원)을 포함한 11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의 조례를 수정 의결했다./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