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관 광주시배구협회장 취임 “배구인 역량 결집 위상 제고” 박희중 기자 |
| 2023년 02월 12일(일)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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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배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경완)는 지난 9일 통합 3대 광주시배구협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등록한 정치관 후보에 대한 임원 적격 심사를 한 뒤 투표 없이 당선인으로 결정, 당선증을 교부했다. (사진)
지난달 30-31일 광주배구협회장 선거 후보자등록신청을 받은 결과, 정치관 전 광주북구배구협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신임 정치관 회장은 당선증을 받은 날부터 전임 전갑수 회장의 잔여임기인 2025년 정기 대의원총회 전날까지 광주시배구협회를 이끌게 된다.
광주시배구협회는 전 전갑수 회장이 지난해 11월11일 광주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하면서 그동안 회장 대행체제로 운영됐다.
정치관 회장은 “광주배구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심부름하고자 회장선거에 나서게 됐다”며 “배구인들의 역량을 결집해 배구인재를 적극 육성하는 등 광주배구 위상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청소년들이 배구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광주배구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안 출신인 정 회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설산업최고전략과정을 졸업하고 조선대 경영대학원 건설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박희중 기자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