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순천 민주당 전진대회’ 개최 순천 국회의원 선거구 정상화도 촉구 김진수 기자

2023년 02월 12일(일) 20:19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소병철)은 지난 11일 오후 1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순천 민주당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전진대회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다짐하고, 순천 민주당이 새로운 정치문화와 화합을 통해 더 나은 순천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남 제1의 도시인 순천의 위상에 걸맞는 선거구 획정에 뜻을 모으고 행정구역과 선거구를 온전히 일치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소 위원장은 이날 채택된 순천 선거구 획정 결의 내용을 토대로 ‘국회 정치개혁 특별위원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 ‘순천시 국회의원 선거구 정상화 촉구 건의문’을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노동자·여성·다문화·청년·노인·장애인 등의 분과위원회가 합심해 끊임없는 자기쇄신·조직혁신으로 순천 민주당의 결의를 다졌다.

소병철 위원장은 “순천은 여순사건특별법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정원박람회특별법으로 순천의 새로운 미래의 청사진을 그렸다”며 “순천 민주당은 새로운 정치문화와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어려운 민생을 대변하는 민생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