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작업치료학과-장애인자립센터 업무협약 김다이 기자

2023년 02월 14일(화) 19:58

광주여자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광주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연구·지원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과 장애인 관련 기관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장성주 센터장과 한상우·이혜선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인력 양성교육 ▲공동연구 활동 ▲정부지원 사업 협력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 등 협력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사항들이 포함됐다.

장성주 센터장은 “장애인 활동과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연구 및 사업들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상우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병원 환자가 아닌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활동과 참여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문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겠다”며 “지역사회 기관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와 사업에 공동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보건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다이 기자